크리에이티브톤 (Creativethon)
Creativethon은 누구나 함께 하고 즐길 수 있도록 사회문제해결형 메이커 활동을 지향하는 그룹으로 적정기술 기반의 메이커 문화를 만들기 위하여 단체가 모여 운영한다.
적정기술 오픈소스(OSAT)의 문화로 누구나 적정기술을 만들어 공유하는 사회를 조성하고자 한다. Creativethon 회원들은 자신이 스스로 발견한 문제를 메이커와 적정기술 정신으로 문제들을 해결하고자 한다.
Creativethon은 2016년 4월에 시작이 되었으며 현재는 1700명의 네이버카페 회원과 2500명의 페이스북 그룹과 650명이 넘는 전국으로 소통하는 카카오톡 방을 운영 중에 있다. 누구나 함께하고자 오픈소스를 통해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기 때문에 연령대는 10대부터 60대까지 있다. 서울, 대전, 대구, 부산, 광주&전주, 강원의 전국 지역이 있으며 적정기술 분야의 사람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적정기술을 알리기 위해 모임을 진행하며 대회를 열고 강의를 진행한다.
분야는 다음과 같다.
ㆍICT4D - 적정기술 기반 ICT 분야
ㆍOSAT - 오픈소스적정기술
ㆍMaker Movement - 메이커 운동 기반 사회문제해결
ㆍMaker ODA - 국제개발협력형 메이커운동
ㆍLiving Lab -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메이커 기반 리빙랩
지금 4차 산업시대에는 한정된 자원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활용하느냐에 초점이 맞추어져있다. 4차산업이 되면서 이제 기술은 공유하면서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영역’으로 자리 잡았다.
‘적정기술’이라고 하면 첫 이미지는 농촌, 친환경, 저개발국가에서 맞추어진 기술이라고만 생각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Creativethon은 ICT기술을 활용하며 저개발뿐 아니라 우리나라의 지역적 특색을 살펴보고 문제를 발견하여 연구하고 개발한다.
- 국내 프로젝트
▶ 국내 교육 활동(강의, 교육, 메이커톤 진행) : 전국의 공공기관, 학교, 교육기관으로 심지어는 해외로도 나가 진행을 한다. 청소년들에게도 적정기술을 교육하여 적정기술의 필요한 이유를 알려주고 직접 제작하고 아이디어를 발굴할 수 있도록 한다. 또 한, 적정기술 필요한 현지를 방문하여 지역의 주민들과 함께 ‘디자인씽킹’의 과정으로 문제를 찾고 적정기술을 제작한다.
해커톤 진행은 특정 지역의 문제를 설정하고 팀을 이루어 문제해결과정으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창출하여 적정기술을 만들기까지의 과정을 이루는 대회를 진행한다.
강의를 통해서는 적정기술을 보급하고 개발한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사례들을 소개 해 주고 Creativethon에서 제작한 오픈소스들을 알려주어 활용할 수 있도록 보여준다.
예) 장애인, 교통문제, 환경문제, 코로나19, 소셜캡스톤디자인
ㆍ청소년 교육
찾아가는 메이커 교육을 시작으로 도서산간지역이 가진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 메이커와 적정기술을 알린다. 전국의 100여 곳이 넘는 초, 중, 고등학교를 돌아다니며 현재에도 적정기술의 다양한 컨텐츠를 알리고 제작하도록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ㆍ대학생
캡스톤디자인은 졸업 작품의 필수과목이라 할 수 있겠다. 이러한 과목을 ‘소셜캡스톤디자인’이라는 사회문제해결의 캡스톤디자인 과정으로 나아가 스스로 발견한 아이디어가 지역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가 실현할 수 있도록 문제해결의 적정기술이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ㆍ정책
메이커와 적정기술을 알리며 현장의 주민들이나 대상자들을 만나면 지원이 필요한 곳들이 있다. 이들이 지역 내에서 적정기술을 통해 자립할 수 있도록 문제해결사례를 리빙랩 과정으로 만들어 정책을 제안하고 반영하고자 한다.
ㆍ창업지원
Creativethon에서 세운 ‘메이킹협동조합’이 있다. 선배협동조합으로써 예비협동조합들이 협동조합의 체계로 적정기술 분야를 살려 나아갈 수 있도록 협동조합의 설립 과정, 적정기술 소개부터 제작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련 전문가들을 연결 해 주고 비즈니스 모델을 발견하여서 창업할 수 있도록 한다.
▶ 적정기술 컨텐츠 제작
매 주마다 적정기술 오픈소스 컨텐츠를 올려 누구나 따라할 수 있도록 소개한다. 적정기술에 필요한 부품과 제작법을 보여주어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하고 적정기술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한다.
▶ 리빙랩 프로젝트
민간 - 공공 - 주민이 어느 한 지역과 문제를 설정하여 문제를 원활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퍼실리테에터 역할을 한다. 이를 통해 기존에 해결되지 않은 문제를 좀 더 구체화시켜 해결할 수 있도록 가이드를 제시하고 지역 내에서 어울릴 수 있는 적정기술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 한다.
- 해외 프로젝트
▶ 몽골
ICT에 관심이 많은 몽골에서는 기술에 관한 관심도 상당하다. 중학교와 고등학교 대학교로부터 현지 주민들과 학생, 선생님들과 함께 해커톤을 진행하였다. 몽골에서 교통문제해결, 솔라트래커 다양한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적정기술을 제작하고 알리고 있다.
▶ 캄보디아
월드프렌즈 ICT 봉사단을 시작으로 캄보디아에서 택시 전기를 보급하는 적정기술 개발, CamBus 어플 개발으로 교통문제해결의 적정기술을 시작하였다.
▶ 북한
통일과나눔의 후원을 시작으로 북한에서의 다양한 문제(물 부족, 산림훼손, 장마당,전기부족 문제 등)을 제시하고 북한 이주민과 함께 북한의 문화와 지역적 특징을 알아가며 문제해결을 위한 적정기술을 제작한다. 글| 크리에이티브톤 유효석 대표
